다이소 연필깎이 후기

일할 때 연필을 많이 쓰는 편인데 마침 쓰던 연필깎이가 고장나서 급히 다이소를 다녀왔어요

귀여운 무당벌레처럼 생겼길래 골라봤습니다 ㅎㅎ

가격은 천원이고 정식 이름은 2공 연필깎이네요

영어로는 Pencil Sharpener 입니다 

 

 

 

 

 

2공이라는게 다른 사이즈의 연필을 깎을 수 있도록 구멍이 2개란 뜻이었네요 ㅎㅎ

윗 뚜껑을 열면 연필가루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품번은 74215 이고 품명은 오픈형 2공연필깎이1000 입니다

주의사항은 나무 연필 이외는 깎지 말고 연필가루는 통에 차기 전에 자주 비우도록 해야 한답니다 

 

 

 

 

 

포장지를 까봤더니 귀엽습니다

메이드인 차이나 라고 적혀있네요 ㅎㅎ

 

 

 

 

 

이렇게 무당벌레 날개 펼치듯이 두쪽이 다 열리는데 

오른쪽은 연필을 넣는쪽 왼쪽은 깎인 연필 잔해들이 쌓이는 곳입니다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 새 연필을 꺼내봤습니다 ㅎㅎ

샤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연필을 쓰는것을 더 즐기는 편입니다 ㅎㅎ

 

 

 

 

 

 

2개의 구멍중에 아래쪽 작은 구멍이 6각 연필을 깎는데 딱 좋습니다 ㅎㅎ

새거라서 그런지 살짝만 돌려도 아주 잘깎이는 느낌이 듭니다 

 

 

 

 

 

아주 깔끔하게 잘 깎였죠?ㅎㅎㅎ

보통 연필깎이가 안좋으면 심도 깎이면서 끝이 부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그러질 않네요 

 

 

 

 

 

 

연필잔해가 남겨지는 곳은 공간이 협소해서 하나 깎을 때마다 비워주는게 좋을것 같네요 ㅎㅎ

이상 다이소 연필깎이 후기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