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헤드셋 1년 써본 후기 / TG 유선 헤드셋 WIRED HEADSET
본문 바로가기
일상용품 리뷰

다이소 헤드셋 1년 써본 후기 / TG 유선 헤드셋 WIRED HEADSET

by *・☪·̩͙⏤͟͟͞͞★✽ 2020. 4. 2.

디스코드로 연결해서 게임을 하려고 보니 

마이크가 급하게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검색을 해보니 다이소에 유선 헤드셋이 있다고 해서 급하게 가봤습니다

 

 

 

 

 

다이소 컴퓨터 용품은 역시 TG삼보죠?ㅎㅎ

가격은 5천 원이라 기존 다이소 제품들에 비해 비싼 축에 속하지만

헤드셋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소 헤드셋 TG 유선 헤드셋은

부드러운 스펀지 소재의 이어 패드를 적용해 귓바퀴에 편안하게 밀착이 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귀에 통증 등 무리를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고탄력 고바발 소재의 헤드밴드는 머리에 착 감기는 구조로 쉽게 흘러내리지 않구요

헤드밴드는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노이지를 극소화시킨 고감도 마이크를 적용했고 방향과 각도 조절도 자유롭다고 합니다

슬라이드 타입 볼륨 조절 장치로 세밀한 음량 조절이 가능하고 중저음을 강조해서 음질이 좋다고 합니다

 

 

 

 

 

박스를 까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선 길이는 1.8m라서 아무리 본체가 멀리 있어도 사용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디자인이나 생김새가 좀 예스럽긴 하지만 잘된다면 개꿀아니겠어요?ㅎㅎ

 

 

 

 

 

모델명은 TG H6000으로 확인됩니다

우선 귀가 닿는 부분에 스펀지가 있어서 사용하는 데는 편한 것 같아요

 

 

 

 

마우스는 약간 뻣뻣한 굵은 전선 느낌?이라서

원하는 방향으로 마이크를 위치하는 데는 아주 좋습니다

마이크의 성능 역시 같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거 다이소 헤드셋 마이크야라고 이야기하면 놀랄 정도로

꽤 괜찮은 음질 성능을 보여줍니다 

 

 

 

 

선 중간에 보면 슬라이드 방식으로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사실상 이것은 거의 손을 대지 않았던 것 같아요

컴퓨터 자체에서 음량을 조절하면 되기 때문에 늘 최대로 해놓고 썼답니다 

 

 

 

 

 

헤드셋인 만큼 꼽는 선이 2개입니다

빨간색은 마이크 선이고 초록색은 스피커선입니다

보통 컴퓨터에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머리 사이즈에 따라서 헤드셋 측면에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초반에 3개월 정도 사용할 때는 전혀 불편함 없이 사용을 했었는데

3개월을 넘어가다 보니 

 

 

 

 

 

 

고정시켜주는 부분 플라스틱이 부러지게 되면서 

고정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지금은 헤드셋을 쓴다는 느낌보다는 얹어서 사용하는 느낌?

그러다 보니 조금 더 자세하기 듣기 위해서 이어폰을 따로 쓰고

다이소 헤드셋은 마이크 용도로만 쓰고 있습니다 

 

 

 

 

 

 

5천 원 주고 사서 1년 동안 잘 쓰고 있는데 

가격에서 느낌이 오듯이 그렇게 오랫동안 온전하게 쓰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급할 때나 마이크 위주로 사용하실 분들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