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1 가격 인상 신경 안쓰고 구매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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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M1 가격 인상 신경 안쓰고 구매한 후기

by *・☪·̩͙⏤͟͟͞͞★✽ 2022. 8. 8.

맥북 에어 M2가 발표되고 난 뒤 맥북 에어 M2 가격 인상되었는데요. 보통 풀체인지 모델이 나오면 기존 모델이 가격이 하락하기 마련인데 동결한 미국과 달리 한국은 약 10만 원 정도 상승했습니다. M2가 나왔고 가격이 인상되었음에도 맥북 에어 M1을 왜 샀는지 그리고 구매 후기 알려드릴게요.

 

 

 

맥북 에어 M2 가격이 너무 사악했다

맥북 에어 M2 가격
너무 높게 설정된 맥북 에어 M2 가격

전자제품의 불변의 진리는 가장 최신제품을 사는 것인데요. 저 역시도 맥북을 사려고 마음먹은 순간 맥북 에어 M2를 사려고 했습니다. 환율도 오르고 다른 전자제품 가격도 오르고 있으니 어느 정도 인상될 것은 예상했지만 169만 원은 좀 심하더라고요. 깊은 영상작업을 해야 했다면 당연히 프로를 선택했겠지만 인터넷 서핑하고 유튜브 보고 글 쓰는데 에어 이상은 필요 없을 것 같아 맥북 에어 M1을 사려고 눈을 돌렸습니다.

 

 

 

 

맥북 에어 M1 가격 인상
맥북 에어 M1 가격 인상

폼팩터가 변경된 풀체인지 모델이 나오면 기존 구형은 가격이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환율의 영향으로 기존 맥북 에어 M1도 약 10만원 정도 상승했습니다. 미국에서는 기존 가격정책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원화가 워낙 강세이다 보니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맥북 에어 M1 출고 당시에 각 종 할인을 받으면 약 110만원 초반대에 살 수 있었지만 이제는 카드사 할인에 쿠팡 할인까지 다 끌어모아도 120만 원 중후 반대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할인율이 횟집의 회 가격처럼 자주 변경되니 아래 링크로 직접 확인 후 비교해보시고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맥북 에어 M1 구매 가격 알아보기

 

 

 

 

 

 

맥북 에어 M1이 맥북 에어 M2 보다 나은 이유

맥북 에어 M1 C타입 충전 포트
맥세이프보다 더 휴대성이 좋은 C타입 충전

정말 무거운 영상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맥북 에어 M1 과 M2의 속도 차이는 사실 일반인이 체감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만큼 M1 칩이 정말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맥북 에어를 사는 이유에 대해서 조금 더 초점을 맞췄습니다.

 

 

1. 맥북 에어 M1 의 휴대성이 조금 더 뛰어나다

 

새로운 맥북 에어 M2의 경우 맥세이프 충전이 추가되었습니다. 누군가 선을 건드렸을 때 맥북이 떨어지는 대신 선만 분리되는 맥세이프 충전이 좋아 보일 수 있지만 사실 맥북 에어의 경우 배터리 지속성이 워낙 뛰어나서 충전을 하면서 쓰는 일이 드뭅니다. 지금 맥북 에어 M1으로 글을 쓰고 있는데 5일 전에 충전 후 아직까지 부족함 없이 쓰고 있으니깐요. 

 

그렇기에 따로 맥세이프 충전기를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 휴대폰 충전까지 커버할 수 있는 C타입 충전이 오히려 가방을 더 가볍게 해서 휴대성측면에서는 맥북 에어 M1이 더 효율적이라 판단했습니다.

 

 

 

맥북 에어 M1 디자인
가장 맥북 에어스러운 디자인을 가진 맥북 에어 M1

2. 맥북 에어 M1 디자인이 더 취향을 저격했다

 

사실 디자인은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에 어느것이 더 뛰어나다고 이야기 힘든 부분인데요. 기존 맥북 에어 M1은 조금 더 볼륨감 있고 동글동글한 매력이 있었다면 새로운 맥북 에어 M2는 조금 더 압축되고 네모네모 된 느낌이었습니다. 

 

맥북을 사는 이유는 가장 첫번째가 성능이지만 두 번째는 디자인 이기 때문에 오히려 제 취향에 더 맞는 맥북 에어 M1을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가운데 애플 로고가 M2에서 더 커진거 아시나요? 13인치 노트북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사이즈였습니다. 

 

 

 

 

맥북 에어 M1 성능
여전히 압도적인 맥북 에어 M1 성능

3. 여전히 맥북 에어 M1 의 성능은 압도적이다 

 

신형 맥북 에어 M2의 칩이 기존 M1보다 더 앞도적인 성능을 냈다면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M2를 구매했을 겁니다. 하지만 맥북  M2의 경우 물론 M1 보다 개선된 점은 있지만 큰 차이를 느낄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M1과 M2의 차이점을 느끼려면 에어보다는 프로로 갔을 때 미세하게 느낄 정도라는 리뷰도 큰 힘이 됐습니다. 

 

무거운 영상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맥북 에어 M1은 최초 10년은 너끈히 사용할만한 압도적인 성능을 지니고 있고 그 보다 더 우세한 칩이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가벼운 작업에 휴대성이 무엇보다 우선시 여기는 노트북으로는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골드 색상이 사라진 맥북 에어 M2

맥북 에어 M1 골드
맥북 에어 M1 골드 색상이 M2에서 사라졌다

 

애플의 로즈골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제 더이상 맥북 에어 시리즈에서는 골드를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스타 라이트라는 약간 베이지빛이 도는 더 옅어진 색상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애플샵에 가서 스타라이트 색상을 직접 보고 왔는데 기존 맥북 에어 M1의 골드와는 너무나도 다른 색상이었습니다. 

 

애플 제품의 정배는 실버라인이긴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은 로즈골드입니다. 현재 국내에 로즈골드 색상을 구하기가 힘들다고 해서 더더욱 빠르게 주문했는데요. 만약 맥북 에어 m1 골드가 취향이신 분은 아래 링크로 제고 확인하신 후 빠르게 구매하셔야 합니다. 

 

 

맥북 에어 M1 골드 색상 재고 확인하기

 

 

 

https://esemori.tistory.com/entry/%EB%A7%A5%EB%B6%81-%EC%97%90%EC%96%B4-M2-%EB%A6%AC%EB%B7%B0

 

맥북 에어 M2 써보니 진짜 잘 샀다

작년 8월에 맥북 에어 M1을 사고 올해 1월에 또 맥북 에어 M2를 샀습니다. 하나는 제 개인적인 업무용이고 하나는 회사 업무용으로 잘 쓰고 있는데요. 하루에도 몇 번씩 두대를 번갈아 쓰다 보니 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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