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종이호일 VS 노브랜드 종이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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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용품 리뷰

다이소 종이호일 VS 노브랜드 종이호일

by *・☪·̩͙⏤͟͟͞͞★✽ 2020. 4. 22.

혼자 살다 보니 종이호일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기름기 있는 음식 먹을 때 깔아놓고 먹으면 기름이 흡수돼서 좋고

그리고 설겆이 할 때 100배는 편해지더라고요

에어후라이도 자주 쓰는데

남은 양념치킨 같은 거 돌릴 때도 종이호일을 깔게 되죠

혼자 살아도 이렇게 편한데 

많은 가족이 함께 하면 쓰임세가 엄청 많을 것 같아요 

 

다이소에 종이호일 코너에 갔더니

대박 ㄷㄷㄷ

정말 엄청 다양한 종이호일이 있더라구요

가격과 길이 등을 꼼꼼히 따져본 결과 

 

 

 

 

 

이 종이호일이 가성비가 가장 좋았습니다

프랑스산 종이로 만든 종이호일이라고 하네요 ㅎㅎ

가격은 3천 원입니다

깨끗한 요리의 시작! 사용해 보시고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라네요!

생선 고기 등을 굽거나 요리할 때 쓰라고 적혀있습니다 

 

 

 

 

 

 

다이소에 있는 모든 종이호일 가격을 다 비교해보니

30cm 넓이에 30m에 3천 원이 가장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3 3 3 기억하세요 ㅎㅎ

 

 

 

 

 

다이소에서 사는 제품인데

프랑스산 종이로 만들었다고 하니깐 뭔가 

좀 이질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은 것 같네요 ㅎㅎ

 

 

 

 

 

 

 

위생적인 종이호일은 실리콘 양면 코팅이 되어 있어

붙지 않고, 내열성, 내유지성, 내수성의 특징을 같은

제품으로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종이인 줄 알았는데 종이 앞뒤로 실리콘 코팅이 되었네요

 

열기가 빠져나가는 부분은 이해가 돼요

 

가끔 삼겹살 구울 때 기름이 많이 튀어서

종이호일로 덮으로 때가 있는데 수증기가 종이호일 사이로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종이호일은 정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생선, 고기를 굽거나 요리할 때,

도마를 위생적으로 사용할 때 (저도 이거 많이 씁니다)

오븐에서 빵, 쿠키를 구울 때

식품을 포장 또는 진열할 때

 

에어후라이 돌릴 때도 쓰는데

200도로 오래 돌리니깐 끝부분이 타더라구요

그건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종이박스를 분리수거할 때는 톱날을 분리해서 

배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호일 절단 톱날은 뜯어 내어 금속 쓰레기로 

분리 배출하십시오. 톱날을 뜯을 때 손이 다치치 

않도록 주의하세용

 

 

 

 

 

다이소 종이호일 제품 특징은

음식물이 잘 눌어붙지 않아 식용유 사용을 줄여주고

열, 물, 기름에 강한 섬유질 종이호일입니다

내열온도 220도라서 고온에서 잘 타지 않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냉동, 냉장 해동 시에도 사용할 수 있고

프라이팬에 깔 게로 사용하는 경우 약한 불로 은근히 구워줘야 한다고 합니다 

 

 

 

 

 

 

사용상 주의사항은

종이호일 컷팅 시 칼날에 주의해야 하고

불꽃이 종이호일에 직접 닿지 않도록 프라이팬이나 용기 위에 

깔아 놓고 사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내열온도 220도 꼭 지켜줘야 하구요

그릴에서는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품번은 1007514이고 품명은 종이호일 30cm X 30m 입니다

 

 

 

 

 

 

제가 원래 자주 썼던 종이호일은

노브랜드 종이호일인데요 

약 4천 원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노브랜드가 이마트 내에서도 싼 축에 속하니깐

이마트에서 가장 가성비 좋아서 이것만 계속 썼었습니다

 

 

 

 

 

 

노브랜드 종이호일 역시 30cm 에 30m네요

그럼 아까 다이소 종이호일과 사이즈는 같은데 

조금 더 비싼 거네요

 

 

 

 

 

 

그래서 두 개의 종이호일을 잘라서 비교해봤습니다

보셨을 때 어느 쪽이 다이소이고 어느쪽이 노브랜드인지 감이 오시나요?ㅎㅎ

살짝 힌트가 있다면 왼쪽 끝에 테이프가 붙어 있으니 새 거라는 힌트가 있네요 ㅋㅋ

왼쪽이 다이소 종이호일이고 오른쪽이 노브랜드 종이호일입니다

딱 봤을 때는 잘 모르겠고 만져보니 촉감이 조금 다른 정도인데

뭐가 더 좋고 나쁜지 구분하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마침 오늘 저녁은 대패삼겹살에 마늘 시즈닝 듬뿍 뿌려서

바삭하게 구워 먹을 생각이었으니 종이호일이을 써볼 수 있겠네요

아 군침돌앙

 

 

 

 

 

 

저는 이렇게 기름이 튀지 말라고 덮어두는 용도로 자주 씁니다

이렇게 쓸 때는 2가지를 조심해야 합니다

종이가 말리는 부분을 아래쪽으로 하면 불이 붙을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하구요

그리고 불꽃이 너무 강하게 하면 종이가 탈 수 있습니다

인덕션이신 분들은 넓게 해도 상관없겠네요 ㅎㅎ

 

아무튼 기름 튀는 뚜껑 용도로 쓰시려면 딱 맞게 잘라서

말리는 부분을 위로하고 불꽃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뚜껑으로 사용했던 종이호일을

이렇게 다시 바닥에 깔아서 기름을 흡수하는 용도와

설거지를 편하게 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종이호일을 100%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식어서 기름이 굳었을 때 딱 싸서 휴지통에 버리면 뒤처리 귿귿

 

이번 삼겹살 구울 때 사용했던 종이호일이

다이소에서 사 온 건데 이전에 썼던 노브랜드 종이호일과 큰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차이를 못 느끼겠다면

천 원이라도 저렴한 게 좋겠죠?ㅎㅎ

 

앞으로 종이호일은 다이소에서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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