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용품 리뷰

피카츄 돈까스 에어프라이어로 집에서 해먹기(치킨까스)

*・☪·̩͙⏤͟͟͞͞★✽ 2021. 5. 4. 01:21

TV에서 학교앞 자주 먹던 간식을 이야기 하다가 피카츄 돈까스가 나오는데

순간 정말 오랜만에 먹고 싶다는 생각을 들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온라인에서 많이 팔고 있길래 바로 주문했습니다

 

사서 보니 우리가 돈까스라고 불렀지만 정식명칭은 치킨까스 더라구요

100g이 10개 한팩에 담겨있었습니다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이거 하나면 세상행복했었죠 ㅎㅎ

피카츄 모양의 돈까스가 빵가루가 잘 묻혀진 상태로 잘 얼려있습니다

여러곳에서 먹다보면 어느 분식점은 정말 피카츄모양같을 때도 있지만

어느 분식점은 곰탱이인지 피카츄인지 알아보기 힘들때가 있죠 ㅎㅎ

 

 

 

 

 

 

 

배송오는동안 살짝 녹어서 귀모양이 뭉퉁해지니깐

이것도 피카츄 돈까스 쪽 보다는 귀여운 곰탱이 같은 모양으로 보입니다

뭐 모양이 중요한가요 맛만있으면 되는거죠 ㅎㅎㅎ

 

 

 

 

 

 

 

 

초반에도 이야기 했지만 돈까스는 돼지고기가 들어가야 하는데 정식품명은 치킨까스 입니다

분쇄계육 51.8%가 메인재료이네요. 기계발골육이니깐 여러 부위들을 발골하고 남은 살점들을 모아서 갈아서 넣었다고 이야해면 편할것 같네요.

그래도 국내산 계육이 들어갔다는 점은 의외네요 ㅎㅎ

 

 

 

 

 

 

 

 

자고로 피카츄 돈까스는 기름에 튀거야 제맛이지만 

집에 식용유가 넉넉하지 않은 상태라 에어프라이에 두개를 돌려봤습니다.

180도 온도에 약 20분정도 돌리니 아주 바삭한 두녀석이 나왔습니다

어릴때 맡았던 그 피카츄 돈까스 향이 나면서 군침이 싹 도네요 

 

 

 

 

 

 

 

양념치킨소스를 듬뿍 묻혀먹는게 국룰이긴하지만 집에서 먹는만큼 케첩으로 대체해봤습니다

기름에 튀기지도 않았고 양념치킨 소스도 아니지만 한입 베어무는 순간 추억으로 빠져들만큼 그때 그맛이더군요 ㅎㅎ

 

두개 후다닥 먹고 다시 또 2개 돌려서 순삭했습니다

 

피카츄돈까스가 그리우신분들은 온라인에서 구매해서 집에서 해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업체마다 맛이 다 비슷비슷해서 가장 저렴한곳으로 구매하셔도 추억의 맛을 느끼실 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