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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코 조리화 1년 신어본 후기 (스티코 주방화)

*・☪·̩͙⏤͟͟͞͞★✽ 2023. 2. 21. 06:20

주방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나는 원래 크록스를 신고 일을 했었다. 그러다가 뜨거운 음식을 들고 나르다가 미끄러져서 정말 큰일이 날 뻔했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지만 미끄러짐에 민감해졌고 그러던 중 영양사님이 신고 있던 신발이 눈에 띄었다. 스티코 조리화 (스티코 주방화) 라고 소개해주면서 강력추천해 줬다. 

 

 

 

 

미끄러운 주방에서는 스티코 조리화 

스티코 조리화 바닥 미끄럼 방지

주방은 늘 물기가 존재할 수 밖에 없고 미끄러운 순간들이 많다. 그래서 주방에서 일을 하거나 주방을 오고 가는 사람들은 미끄럼 방지 기능이 필수적이다. 스티코 조리화는 미끄럼방지 아웃솔 고무와 세라믹을 결합한 미끄럼 방지 패드가 신발 앞쪽과 뒤꿈치 쪽에 넓게 부착되어 있다. 이게 평범해 보여도 세계 특허를 보유한 기술이란다. 특히 오래 신어서 바닥이 마모가 되어도 미끄럼 방지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고 해서 솔직히 안 믿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도 정말 미끄러지지 않는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바닥과 잘 밀착해 있어서 칼질을 할 때도 편하다. 

 

 

 

 

 

 

크록스 보다 편안한 스티코 주방화 

스티코 주방화 안창 깔창 후기

그냥 보기에는 평범한 고무신처럼 보이는데 신어보면 확실히 편하다. 크록스의 경우 깔창이 없다보니 땀배출이 원활하지 않고 발냄새가 베이면 양말에 스며든다. 하지만 스티코 주방화는 햄블 인솔이라는 깔창이 있는데 이게 신어보면 정말 편하다. 그리고 교체도 가능해서 여분으로 여러 개 사두고 깔창만 잘 빨아주면 냄새 걱정 없이 오래 신을 수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발 볼이 넓은 편인데 크록스 수준의 공간감이 있다보니 걱정 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었다. 만약 물기가 많은 주방이라면 발목까지 오는 것도 있어서 추천해주고 싶다. 

 

 

 

스티코 주방화 조리화 구매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