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데오드란트 스틱 5년간 써본 후기

제가 죽기보다 싫어하는 것이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겨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겨터파크가 터져서 겨쪽이 축축하게 젖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부터 거의 모든 종류의 데오드란트를 다 써봤는데요. 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니베아 데오드란트 스틱 이기에 제대로 된 리뷰를 남겨볼게요. 

 

 

 

니베아 데오드란트 스틱 뭘 골라야 할까?

니베아 데오드란트 스틱 은 크게 3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드라이&컴포트 / 드라이&임팩트 / 펄 뷰티 인데요. 참고로 이 3개 제품을 모두 써본 결과 제가 원하는 2가지인 땀냄새 방지와 겨부분 젖는 거 방지는 네이비 색상인 니베아 맨 드라이 임팩트가 최고였습니다. 제품에 48시간 효과가 지속된다고 되어 있는데 그건 좀 오바이고 최고 24시간은 겨부분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습니다. 

 

혹시 여성분이시면 남자꺼 써도 될까?라고 고민하실 수 있는데요. 제가 여동생이 있는데 이거 완전 좋다고 강력 추천하니깐 제꺼 향 맡아보더니 한두 번 슬쩍 바르고 아예 정착해 버렸습니다. 시원한 향이라 니베아 맨 이라고 붙여놓은것 같은데 오히려 땀냄새에는 달콤한 향기보다는 시원향 향이 커버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니베아 맨 드라이 임팩트 가 좋은 이유 3가지

니베아 데오드란트 스틱 중 이 제품이 가장 좋은점은 일단 그 성능자체가 좋다는 것입니다. 데오드란트라는 존재를 모를 때 저는 늘 겨땀냄새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수시로 물티슈로 닦아내기도 했고 샤워도 하루에 여러 번 했을 정도요. 그래서 저는 땀냄새 억제가 데오드란트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특유의 시원향 향은 겨땀과 만났을 때 잘 눌러줘서 이 제품을 쓴 이후로는 고민이 완전 해결되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옷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혹시 데오드란트 스프레이를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돌아다닌 후 집에 와서 옷을 벗어보면 겨쪽에 뭔가 반짝거리는 물질들이 다량 묻어있고 빨래를 해도 잘 빨리지 않게 되는데요. 이 제품은 옷에 묻어도 옷감자체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기 때문에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3번째는 사용성이 편하고 오랜기간 쓸 수 있다는 가성비 측면인데요. 니베아 데오드란트 사용법 은 샤워 후 발라주고 살짝 말린 뒤 옷을 입어주면 됩니다. 용량은 40ml라서 적어 보일 수 있지만 거의 매일 발라도 제품하나로 최소 1년 이상은 너끈히 쓸 수 있습니다. 제형을 플라스틱에 고정시켜야 하는 데오드란트 스틱형 의 단점 때문에 온전히 끝까지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 가격에 이 정도 가성비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꿀팁을 드리자면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짧아서 하나씩 사기 보다는 한번 살 때 싸게 왕창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6개를 한 번에 사서 거의 5년 넘게 썼습니다. 기능적이나 향기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매번 디자인을 조금씩 바꾸면서 가격을 슬슬 올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한번 살 때 최소 2개 이상씩은 꼭 구매합니다. 2개에 14000원 정도가 최저가이니 검색 후 구매하시거나 아래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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