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약사 오메가3 반 년 먹어본 후기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유튜버 고약사님을 구독 중이실 텐데요. 저 역시도 비타민이나 건강 관련 약들을 구매할 때 꼭 참고하는데요. 그중 고약사 오메가3로 유명한 스포츠 리서치 rtg 1250mg를 반년 동안 먹어본 후기 알려드릴게요.
고약사님이 여러가지 오메가3를 소개해주셨지만 그 중 스포츠 리서치에서 나온 오메가3 제품이 개인적으로 좋아보여서 바로 직구를 했는데요. 이 제품이 왜 좋은지에 대해서는 유튜브에서 고약사님이 잘 설명해주시니 저는 간단한 제품 장점과 먹어본 후기 위주로 이야기해드릴게요.
1. 평이 좋은 고함량 제품임에도 합리적인 가격대
우선 저는 쿠팡에서 직구로 180정 2병을 약 12만 원에 구매를 했는데요. 12만 원 이라고 하면 자칫 비싸 보일 수 있으나 하루에 1알씩 360일 먹을 수 있으니 한 달에 만원 정도이니 한 알에 30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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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좋은 성분과 검증된 검사방식
고약사님이 추천한 여러 제품 중 스포츠 리서치 오메가3가 괜찮아 보였던 것은 제조사의 믿을 수 있는 품질이었습니다. 중금속이나 산패 검사도 철저하게 이뤄지고 특히 알래스카 오메가3를 쓴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EPA와 DHA 함량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존에 먹었던 오메가 3 제품들은 알약도 큰데 2알을 매일 먹어야 해서 좀 부담스러웠는데요. 이 제품의 경우 한 알에 1280mg이나 들어있어 하루에 한 알로도 충분해 다른 비타민들과 조합해서 먹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한 통에 180정이 들어있어서 약 3달간 먹어야 하는데요. 3달 동안 매일 통을 열고 닫고 하다 보면 오메가 3 캡슐 특성상 서로 들러붙어서 보관이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이미 샀던 2통 중 한통을 다 먹은 현시점에서 생각해보면 그런 현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180정이 부담스러우셨던 분들도 걱정 없이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3. 오메가 3를 먹었는지 헷갈릴만큼 적은 어취
오메가 3를 먹어보신 분들은 아마 다들 공감하실 텐데요. 섭취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트림과 함께 비릿한 향과 캡슐 특유의 향이 입을 가득 채우게 되죠. 그런 현상들 때문에 오메가3 섭취를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고약사님이 유튜브에서 약간의 비릿함이 있다고는 했지만 실제로 향을 맡아보거나 먹어보면 그런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특히 두 알이나 먹어야 되는 다른 제품에 비해 한알에 농축된 고함량이다 보니 먹고 나서도 어취가 올라오거나 불쾌한 향이 없어서 내가 오메가 3를 먹었나? 안먹었나가 헷갈릴 만큼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현재 구매했던 2병 중 한 병은 이미 다 먹었고 나머지 한병도 거의 반을 비워가는데요. 앞으로도 오메가3 제품은 스포츠 리서치 오메가3로 쭉 구매할 것 같습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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