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매일 신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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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매일 신어본 후기

by *・☪·̩͙⏤͟͟͞͞★✽ 2023. 6. 28.

개인적으로 다양한 슬리퍼를 신어봤지만 크록스가 가장 제 발에 잘 맞고 편하다 보니 거의 10년째 크록스만 신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기존에 신던 신발 뒤축이 많이 닳아있는 것을 보고 새로운 녀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구매했던 것이 바로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입니다. 그리고 매일 산책할 때도 신고 여행 가서도 신어보며 느낀 후기, 그리고 짝퉁 진퉁 구분법도 알려드릴게요.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제품 라인업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는 크록스 라인업 중 바야밴드 시리즈가 있고 그 중에서도 위 이미지처럼 아래에 흰 띠를 두르고 크게 크록스 영문이 박힌 제품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기존 크록스를 너무 만족스럽게 신고 있다가 신상으로 교체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딱 적당한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색상은 블랙부터, 네이비, 차콜, 라벤더, 라이트 그레이, 발레리나 핑크, 미네랄 블루, 슬레이트 그레이가 있지만 저는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짝퉁 구별법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블랙 정품 이미지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에도 짝퉁이 있는거 아세요? 많은 분들이 매장가 6만 4천 원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온라인으로 검색하시는데 아마 4만 원 초중반대 제품들도 많이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그리고 이게 과연 정품이 맞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쉽사리 구매를 못하신다고 생각하시는데요.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이미지에 보시는 것처럼 택이 발등 구멍에 플라스틱으로 연결된 제품이 있습니다. 제가 매장에서 확인해보니 모든 정품은 저렇게 태그가 되어있더군요. 하지만 제가 사이즈를 착각해서 다른 사이트에서 주문을 했더니 그 제품은 택이 그냥 봉투 안에 넣어져 왔더라고요. 제품에 결합되어 있지도 않고 플라스틱 끈도 아닌 평범한 노끈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반품시켜 버렸죠. 꼭 택 확인하시길 바라요. 

 

 

 

 

 

그래서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어떤데?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블랙 후기

일단 정말 너무 편합니다. 기존 크록스 보다 더 폭신폭신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흐물거리지는 않아서 정말 가볍게 잘 신고 있습니다. 저는 신발에 때타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블랙을 선호하는데 옆에 흰 띠가 혹시나 더러워질까 걱정했는데요. 두 달 신어보니 생각보다 더러움이 잘 타지 않았고 묻더라도 물티슈로 쓱 닦아주면 아주 쉽게 지워지더군요. 

 

그리고 이전 기본형 크록스보다 조금더 발이랑 착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신발안에서 발이 따로 놀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더 편하다고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잘 샀다는 생각은 계속 떠나지 않았습니다.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후기

다만 제품이 약간 슬림하게 빠져서 넉넉하게 신길 원하신다면 기존 크록스보다 반치수 크게 사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가 발볼이 넓은 편인데 기존 크록스 대비 같은 사이즈임에도 약간 타이트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 덕에 뭔가 안정감이 더 좋아졌지만 여유는 조금 줄어들어서 이 부분 꼭 참고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매장가는 6만 5천 원 고정이지만 온라인에는 다양한 가격대가 있고 또 사이즈가 품절된 것들이 많으니 꼭 아래 링크로 확인해 보시고 비교하고 구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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