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뉴진스 , 그리고 신메뉴 2가지! 이거 하나만으로 하입보이 추면서 바로 달려가야 하지 않을까요? 맥크리스피 크리미 어니언 출시 당일날 한번 먹고 그다음 날 또 두 끼 연속 먹어보고 난 뒤 디토만큼 중독성이 강한 신메뉴인지 바로 알려드릴게요.
뉴진스 맥도날드 폼 미쳤다
맥크리스피 크리미 어니언 이 맛있어 보이고 말고를 떠나서 뉴진스 하나만 보고 바로 맥도날드 달려갈 이유가 충분하지 않나요? 광고에서 픽셀 햄버거 깨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출시당일날 바로 먹어봤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맥도날드 신메뉴 는 총 2가지이고 완전히 새로운 버거라기보다는 기존에 출시된 라인업에서 소스와 내용물 살짝 바뀐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맥크리스피 크리미 어니언 가격
맥크리스피 크리미 어니언 단품: 6,900원 / 세트:8,300원 / 맥런치 세트: 7,800원 입니다. 보통 신메뉴가 나오면 맥도날드 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나눠주는데 아직 출시된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맥런치 외에는 다른 할인은 없습니다. 단품과 세트가 1400원 차이 밖에 안 나서 무조건 세트로 드시는 게 이득입니다.
뉴진스 버거 야무진 후기
맥도날드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사진 보면 딱 아실 겁니다! 아 이번 뉴진스 버거 는 작년 6월에 출시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맥도날드 햄버거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브리오슈 번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쫄깃하면서도 특유의 고소함이 거의 1티어라고 볼 수 있죠. 맥크리스피 디럭스와 맥크리스피 클래식 안 드셔보신 분은 아래 후기부터 먼저 보고 오시면 이해하시기 편할 겁니다!
맥크리스피 디럭스와 맥크리스피 클래식 다 먹어본 후기 (맥도날드)
맥도날드에서 오래간만에 신메뉴가 출시되었는데요. 두툼한 통다리살이 들어있는 패티는 동일하지만 내용물에 차이를 두어서 맥크리스피 디럭스와 맥크리스피 클래식 2가지로 판매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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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크리스피 클래식과 맥크리스피 크리미 어니언의 차이는 이 사진 한 장으로 바로알 수 있습니다. 먼저 베이컨이 추가되어 있고 스모키 소스를 대신하여 크리미 어니언 소스가 듬뿍 뿌려진 모습입니다. 특히 패티의 경우 통닭다리살은 같지만 케이준을 세 번 입힌 뒤 튀겨서 차원이 다르게 빠삭하다고 하는데 육안으로 보기에는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야무지게 한입 베어 물어보니 겉은 바삭하지만 부드럽고 촉촉한 통닭다리살이 야무지게 씹히면서 베이컨의 짭짤함을 크리미 어니언 소스가 살짝 눌러주며 브리오슈번의 맛이 입안에 쫙 퍼집니다. 크리미 어니언 소스의 맛은 정말 딱 한마디로 정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순살치킨에 뿌려져 오는 그 하얀 양파맛 소스 아시죠? 딱 그 맛입니다. 그런데 생양파가 곁들여지니 한층 더 상큼함이 느껴지면서 느끼함을 잘 잡아줍니다. 오~ 뉴진스 버거 괜찮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클래식에 뿌려진 스모키소스를 더 선호하긴 하는데 이 조합도 상당히 좋습니다. 그러고 보니 맥크리스피 클래식과 가격차이는 단품기준 100원 더 비싼데 베이컨이 추가되어 있으니 완전 개꿀인데요? 물론 버거 사이즈가 생각보다 좀 작고 패티살이 버거 한쪽에 몰려있어서 좀 아쉽기는 한데 다행히 브리오슈번은 그냥 빵만 먹어도 맛있어서 용서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뉴진스 버거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크리미 어니언 총평은?
뉴진스 광고계약이 끝나도 맥런치 7800원이면 자주 사 먹을 맛이다! 고민하지 말고 드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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