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샤트라 건조기시트 반년 써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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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샤트라 건조기시트 반년 써본 후기

by *・☪·̩͙⏤͟͟͞͞★✽ 2023. 7. 6.

건조기를 산 이후로 갓 마른빨래향이 좋았지만 오래 쓰다 보니 건조기 특유의 냄새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며 가격도 비교해 보니 르샤트라 건조기시트 가 가장 적합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넉넉하게 두 박스를 샀고 약 반년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건조기를 돌릴 때 사용해 봤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에게 과연 추천할만한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르샤트라 건조기시트 라벤더부케

르샤트라 건조기시트 라벤더부케

르샤트라 1802는 200년 이상 된 브랜드로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순수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서 비누나 천연화장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결론적으로 빨래에서 역사깊은 프랑스의 품격 있는 향이 난다 뭐 그런 뜻이겠죠. 르샤트라 건조기시트는 총 4가지 향이 있는데요. 라벤더부케, 피오니부케, 뮤게부케, 미모사부케 중 라벤더를 고른 이유는 나머지 3가지 향은 예상이 안되기에 혹여나 샀다가 처치곤란할까 봐 익숙히 알고 있는 향으로 샀습니다. 

 

 

 

 

 

 

 

르샤트라 건조기시트 라벤더부케

 저는 건조기시트 쓰는 이유가 단순히 향을 더하는 역할인 줄 알았는데 정전기도 방지해주고 섬유유연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르샤트라 건조기시트는 프랑스 100% 내추럴 허브에센셜을 함유하고 있어서 풍부한 향이 오래 지속되고 피부에 자극도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정전기가 엄청 많은 편이라 자주 깜짝 놀라는 편인데 생각해 보니 확실히 줄어들긴 한 것 같아요. 

 

 

 

 

 

 

르샤트라 드라이시트 제품 이미지르샤트라 건조기시트 제품 이미지

르샤트라 건조기 시트는 물티슈처럼 파우치에 포장되어 있고 필요할 때마다 한장씩뽑아 쓰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좀 빳빳한 편이라 휴지처럼 한 장을 쓰면 다음장이 딸려오는 스타일은 아니고 손가락을 넣어서 수량만큼 꺼내 써야 합니다. 건조기시트 표준 사용량 은 3kg 이하 일 때 1장, 3~5kg 일 때 1~2장, 5kg 이상일 때 2장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9kg 드럼세탁기에 2/3 정도를 채워서 늘 빨래를 하기에 건조기시트는 매번 2장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르샤트라 건조기시트 후기 

르샤트라 건조기시트 후기

일단 가장 좋은점은 수건에서도 은은한 향이 난다는 것입니다. 보통 수건에는 섬유유연제를 쓰면 안 되기에 뽀송한 느낌밖에 없었는데 라벤더 향이 배어있으니 좋더라고요. 향기도 향기이지만 수건의 결이 더 부드러워져서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가끔 큰 이불 빨래 할 때 집 앞 셀프빨래방 건조기를 이용하는데 아무래도 나 혼자 쓰는 기계가 아니니 원하지 않는 향이 날 수 있는데 그때 르샤트라 건조기시트를 꼭 챙겨갑니다. 셀프빨래방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도 아주 추천합니다. 

 

 

 

 

 

 

 

르샤트라 건조기시트 라벤더부케 제품 이미지 후기

건조기시트 검색하면 참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세척이 끝난 빨래에 다시 무언가 입혀지는 것이기에 믿을 수 있는 회사 제품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르샤트라 건조기시트 는 애경에서 만든 제품이기에 아무래도 수입제품이나 적은 중소회사 제품보다는 더 안심이 되는 것 같네요. 

 

아래에 르샤트라 건조기시트 4가지 향을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링크 남겨놓았으니 본인만의 향을 찾아보신 뒤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르샤트라 건조기시트 향/가격 비교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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