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일회용 와인잔 고급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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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용품 리뷰

다이소 일회용 와인잔 고급지네요

by *・☪·̩͙⏤͟͟͞͞★✽ 2020. 12. 3.

갑자기 집들이가 생겨서 이것저것 준비하던 중에 집에 와인잔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부랴부랴 검색해보니 다이소 일회용 와인잔이 있다는 것을 알고 바로 다이소로 달려가서 구매했습니다.

 

 

 

 

집에 유리 와인잔은 2개가 있고 총 5명이 오니 6개면 충분하네요. 6개 세트로 되어 있고 가격은 2000원입니다. 2000원에 6개니깐 가성비는 매우 훌륭한 것으로 보이네요.

 

 

 

 

 

그냥 플라스틱 컵 같은 경우는 입이 닿는 부분이 투명하게 돼서 아무래도 싸구려 느낌이 많이 나는데 다이소 일회용 와인잔의 경우 입이 닿는 부분에 도금처리가 되어있어서 싸구려 틱 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품번은 1000181 이고 품명은 PS블링블링 와인잔 6P입니다. 용량은 잔마다 160ml이고 재질은 폴리스틸렌이고 입이 닿는 부분은 알루미늄 도금이 되어 있네요. 내열온도는 영하 10도에서 70도이니 너무 뜨거운 것만 붓지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입이 닿는 부위는 알루미늄 도금이 되어 있으니 이로 긁거나 강한 자극을 주는 경우 도금이 벗겨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나 식기세척기 오븐 토스터기 등 가열조리용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다이소 일회용 와인잔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아래쪽 받침대 부분도 알루미늄으로 도금이 되어 있었다는 부분입니다. 포장의 효율을 위해 하나만 끼워져 있고 나머지는 나사를 조이듯이 하나씩 껴주면 되는 방식입니다.

 

 

 

 

 

포개져있는 컵을 하나씩 꺼내어서 아래쪽 받침대와 결합해주면 됩니다. 시계방향으로 나사를 조이듯이 하면 돼서 특별히 어렵거나 힘들지는 않습니다.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수준이랄까요?ㅎㅎ

 

 

 

 

 

조립을 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알루미늄 도금이 이쁘게 되어 있어서 웬만한 고급 와인잔 못지않은 퀄리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왠지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운 느낌이에요. 그런데 사용해보니 도금 부분이 잘 벗겨져서 여러 번 사용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최대한 한번 쓸 때 느낌 내고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가 잘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집에 급하게 손님이 온다던가 와인파티를 위해 급하기 와인잔이 필요하시다던가 야외 피크닉에 편안하게 들고 갈 와인잔이 필요하시면 다이소 일회용 와인잔을 추천해드립니다. 

가볍고 튼튼하고 생각보다 고급져서 분위기 내기에는 딱인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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