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은 화장실에 있는 청소솔은
정말 썩어 문드러져도 잘 안 바꾸게 되는 것 같아요
자주 사용안해서 그런가?ㅋㅋ
아무튼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3년은 다되어 가는데
변기솔을 한번도 바꾼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다이소 간 김에 샀답니다
다이소에 가면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변기솔들이 있어요
왼쪽에 채리모양처럼 생긴 것도 변기솔이랍니다 ㅎㅎ
변기솔이 천원더 비싸다고 청소가 더 잘되고 안되고
없을 테니 가장 깔끔하고 심플하고
저렴한 이 청소솔로 선택했습니다
욕실용품은 심플하고 깔끔한 게 가장 좋더라구요!
이름은 변기솔세트
받침대까지 있어서 세트라고 하나 봐요 ㅎㅎ
사이즈는 37cmX10cm이고 물결모양 브러시로
깔끔하게 청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받침대에
물이 빠지는 구조가 아니라 다 막혀있더라고요
여기서 천 원과 2천 원의 차이가 나는 건가요?ㅎㅎ
아무튼 사용하고 물기 잘 빼고 넣어서 보관해야
여름에 곰팡이 안 생기겠더라고요
주기적으로 받침대 한 번씩 확인해줘야겠습니다
손잡이도 흰색인데 솔도 흰색이더라고요
차리리 색깔 있는 것보다 잘됐다 싶어요
흰색이니깐 더러워지면 눈에 확 띄니깐
주기적으로 교체하고픈 욕망이 샘솟겠죠 ㅎㅎㅎ
솔 하나하나를 자세히 보시면 말 그대로
물결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닿는 면적이 넓어서
청소가 확실히 잘 되겠죠?ㅎㅎㅎ
너무 빽빽하게 있지 않고 듬성듬성 있어서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아요
제스타일!
이렇게 욕실 한구석에 놔두면 귿귿
이상한 무늬나 어설픈 색상이 있는 것보다
확실히 흰색으로 깔끔한 게 좋네요!
아주 잘 선택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변기솔이니깐 편기 청소가 잘되야겠죠?ㅋㅋ
인테리어 용품이 아니니깐요
그런데 변기가 워낙 깔끔하게 잘 돼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샀다고 바로 청소할 건 없네요 ㅎㅎ 그래도 기본적인
청소솔이니깐 잘되겠죠?ㅎㅎ 믿습니다!
더러워지면 바로 청소해보겠습니다
으악 이거 뭐냐고요
바로 3년째 썼던 기존에 변기솔입니다 ㄷㄷㄷㄷ
저렇게 되도록 한 번을 안 바꿔줬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매일 화장실 구석에 처박아두니깐
신경을 안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일단 새 거를 보고 저거를 보니깐 바로 극혐 해서
바로 버렸습니다!
여러분들도
변기솔 잘 관리하고 계시죠?ㅎㅎㅎ
'일상용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소 식물영양제 후기 / 원예용 다육식물 영양제 (0) | 2020.04.19 |
---|---|
다이소 비누망 / 비누거품망 후기 (0) | 2020.04.18 |
다이소 청소포 / 베이킹 소다 손걸레 청소포 써봤어요 (0) | 2020.04.16 |
다이소 안경 클리너 / 렌즈 크리너 써봤어요 (0) | 2020.04.14 |
다이소 젤리 클리너로 키보드, 리모콘 청소하기 (0) | 2020.04.13 |
댓글